견자희 속마음 이야기 #
1. 동아리
제일 걱정은 그거에요. 수장님들이 나를 부담스러워해
2. 고민
오래 고민했었어요. 왜? 갑자기 동아리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잖아
방송하면서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제가 알게모르게 침체..?기가 아닌데도 이게 왜 안되는거고 왜 막히는거지
제가 너무 달려왔던 시간이 길다보니깐 조금만 더 달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끌고왔던게 1년?
점차점차 지치는거죠 그래서 ..
지치는 게이지에 회복을 해보려고하는데 계속 같아요 한도 끝도 없이 쳐지니깐 계속 쉬고싶더라구요
자꾸 게을러지고
근데 이제 피하지않고 마주하기로했어요
언제까지 도망칠거야
기왕 힘들거면 열심히 하고 힘들어하는게 낫지
어물쩡 해보고 힘들어하면 무슨 소용이야
버육대도 나가기로 했어요
버육대도 사실 릴동파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진짜 멀미도 멀미고 너무 힘들더라구
두 번 다신 안한다고 했는데 제의가 들어오니
릴동파도 했었으니 해볼만한데? 좋아해버렸어요
3. 크루
제가 필요한 곳이면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넌 어딜가든 잘할꺼야" 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거든?
저랑 비슷한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혹시 역할이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나요?
안나서는데 역할이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는 사람
나도 버츄얼스러워지고 싶은데
버츄얼스럽다<는게 뭘까?
아직도 잘 모르겠어
[견자희] 속마음 이야기
견자희 속마음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