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프로 낚시꾼 배우 이태곤과 함께 남해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경상남도 사천시로 맛기행을 떠납니다.
이태곤이 문어 철을 맞아 전국 의 강태공들이 집결하는사천 앞바다에 위풍당당하게 등장 새벽3시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사천 선착장에 도착한 그는 바다를 마치 제 집 안방처럼 편안하게 누비는가 하면 식객 허영만과 제작진을 아우르면서 낚시 전문가다운 포스를 마음껏 뽐냅니다.
새벽 3시부터 문어 낚시를 시작 동이 트고 해가 떠오를 때까지 두사람의 낚싯대에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는데 허영만 또한 연달아 청각을 낚으며 머쓱한 웃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과연 두사람은 그토록 기다리던 문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