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배우 고현정 15년 만의 예능 나들이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데뷔 과정부터 배우로서의 삶, 그리고 자녀와 관련된 속마음을 털어놨어요.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가 무섭게 고현정 아들 정해찬 군과 딸 정해인 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고현정은 양육권을 정용진 부회장이 갖고 있어서 이혼 후 아이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혼 후 함께 하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엄마로서 자주 만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심정과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엄마로서 "아이들과 친하지 않은 게 이렇게 슬픈 줄 몰랐어요. 그 시간을 채울 수 없다는 게 속상했다 "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어요.
이 발언은 그녀의 모성애와 후회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죠.
최근에 유튜브를 개설하면서 전한 근황에 따르면 아이들이 "요정재형"에 출연한 걸 보고 연락이 와서 너무 놀랐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주 출연해 달라는 말을 해서 자신의 채널을 개설했다고 하는데, 아이들과 이제라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니, 고현정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녀를 닮아서 너무나 멋지고 예쁘게 성장한 고현정 아들딸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자신의딸에 대해 이야기했을때, 그녀는 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딸이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에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그녀를 지지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딸에게 항상 솔직하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전달하고싶다고말했으며,아이의 꿈과 선택을 존중하겠다는의지를보였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주었고, 모성애의깊이를느끼게했습니다.
딸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감동을 회상하며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말하며 작은 손을 쥐고 세상에 나왔던 그 순간, 제 마음은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그녀의 눈빛은 순수함과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앞으로의 모든 순간이 기대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딸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그녀와 함께하는 작은 일상, 예를 들어 함께 요리하거나, 산책하는 시간은 저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딸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입니다. 그녀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배우고 성장하는 기분이 듭니다.
딸에게 항상 전하고 싶은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너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줬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은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고, 엄마는 언제나 너의 곁에서 응원하고 지켜줄 거야"라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딸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녀가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길을 선택하든지 간에, 그 길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세상에 나아가 자신의 색을 찾고,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엄마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키워준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 남편 정용진 회장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