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20년 전 영화화 소망 이뤄…씁쓸한 비극에 부조리한 유머 담겨”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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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겨도 돼요?” 이병헌이 물었고, 박희순은 ‘칸 포기했나’ 생각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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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가없다" 이병헌·손예진, 베니스 레드카펫 밟는다 [공식] 조선일보
박찬욱 “20년 전 영화화 소망 이뤄…씁쓸한 비극에 부조리한 유머 담겨” 한겨레